각종 이슈 / / 2022. 11. 6. 16:48

한국 2023년 성장률, 1%대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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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한국은행과 KDI(한국개발연구원)은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2%대로 예상했지만, 대신증권을 비롯한 각종 경제 연구소에서 1% 성장률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낮은 성장률을 예고하는 것일까요?

GDP 1%대 추락 원인은?

GDP성장 전망이 어두운 가장 큰 원인을 수출 악화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10월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2021년 같은 해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0년 10월 이후 2년만의 마이너스 성장입니다. 우리나라는 내수보다는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수출의 악화는 경제성장률을 악화 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주요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긴축, 러시아와 우크라니안 전쟁 장기화로 파생되는 원자재 인플레이션, 중국시장 봉쇄 등이 주요한 원인들인데 어느 하나 우리나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 점이 더욱 답답하게 만듭니다. 또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내수 소비와 투자도 위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가 상승률은 올해 7월 기록한 6.3%가 정점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올 7월 이후 5%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 분위기가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국제유가는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석유류 제품의 가격 상승은 둔화되고 있습니다만, 외식 등 서비스 물가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공공요금 인상 영향으로 물가가 단시간에 안정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일자리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취업자 수는 매달 크게 증가했지만 이 증가 폭도 내년에는 경기 하강 기조로 상당히 둔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DI가 예측한 취업자 수 증가폭은 올해 79만1천명에서 내년에는 10분의 1 수준인 8만4천명으로 대폭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고 성장률도 하향 조정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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