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이슈 / / 2023. 4. 23. 14:51

학교 폭력 피해자 '표예림' 극단적 선택 시도 현실판 더 글로리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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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실화탐사대를 통해 자신의 사연을 밝힌 '표예림'씨를 기억하시나요? 초,중,고 12년 간 학교폭력을 당해 힘들었던 지난날을 털어놓은 표예림씨는 뻔뻔한 가해자들의 태도에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젲공

'대체 왜 날 괴롭혔어?'

힘들었던 지난 세월 앞에 자신의 신상 공개도 주저하지 않고 방송에 사연을 공개한 것은 오직 한 가지 질문에 답변을 얻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날 괴롭힌 이유'에 대해 듣고 싶어 연락을 시도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스토커처럼 느껴진다'와 '요즘 나오는 학교 폭력 드라마 보고 그러는 거냐?' 등의 답변만 받았다고 합니다.

 

12년 동안 그녀는 쉬는 시간마다 어디로 도망갈지 고민하기 바빴다고 하는데요. 동창생들의 진술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표예림씨의 뺨을 때리거나 발로 차는 등 이유없는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고 화장실로 끌고가 머리를 집어 넣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실판 더 글로리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습니다.

 

신상 공개된 가해자들

표예림씨의 동창생은 유튜브 채널 '표예림동창생'을 개설하여 가해자 4명의 실명과 졸업사진, 현재근황, 회사명 등을 여과없이 공개했습니다. 가해자들의 sns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측되는 근황 사진까지 가감없이 공개했습니다. 

최씨, 남씨, 임씨, 장씨는 모두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학교 폭력을 주도했던 남씨는 육군 군무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장씨는 피해자와 같은 직업은 미용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이 밝혀지며 해당 미용실에서 가해자를 해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속되는 2차 가해에 결국 극단적 선택 시도

가해자들은 여전히 반성없이 '표예림가해자동창생'이라는 채널을 만들고 악의적으로 날조된 자료를 이용해 피해자인 표예림씨를 정신이상자라고 비난하고 부모님에 대한 조롱을 일삼으며 2차 가해를 가해왔습니다. 또 사과는커녕 신상 공개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하며 내용증명을 보내고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의 행태를 보여 피해자에게 극심한 심적 부담감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표예림 씨는 신상 공개 영상은 본인이 올린 것이 아니라 삭제할 수도 없는데 왜 자신이 사과글을 올려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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