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M엔터에 대학 경영권 분쟁으로 혼란스럽습니다. 하이브가 SM엔터의 주식을 인수해 최대주주가 되면서 SM엔터와 카카오엔터 간의 계약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카카오엔터는 수평적 시너지와 선순환을 만들어 내기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입장을 발표했고, 하이브는 SM엔터와 카카오엔터의 계약이 주주 가치를 훼손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카카오-SM 계약에 담긴 내용은?
카카오와 SM엔터간 체결된 사업협력계약서와 신주발행 계약서, 전환사채발행 계약서 등에 따르면 현재 SM엔터에 소속된 다수의 아티스트와 수반되는 권리들을 카카오에 넘기는 조항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티스트들의 음원, 음반, 매니지먼트 유통 계약 등을 카카오에 넘기며 기한도 무기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성수, 탁영준 SM엔터 공동이사와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는 사업의 핵심인 국내 음반, 음원 유통 업무도 카카오엔터에 배타적인 권리를 부여하기로 지난 2월 7일 합의했습니다. 23년 6월 이내에 체결된 유통 관련 계약은 종료되는 시점에 순차적으로 카카오로 이관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해외 음반, 음원의 유통, 국내 공연과 팬미팅 티켓 유통까지 카카오엔터를 통하도록 하는 계약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계약 내용 자세히 알아보기
[단독] '라이크기획' 뺨치는 카카오-SM 계약…하이브 '강경 대응'
[단독] '라이크기획' 뺨치는 카카오-SM 계약…하이브 '강경 대응', 국내 및 해외 음원·음반 유통, 공연 티켓 판매권리 모두 카카오로 넘겨 최대주주 하이브 즉각 반발 "법률검토 돌입" 카카오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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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의 공식입장
SM엔터 최대 주주 하이브는 해당 계약 내용을 인지하자 주주 가치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카카오엔터도 27일 오전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카카오엔터는 이번 계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기업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서로가 최적의 파트너라고 판단하고 각 사의 성장비전과 사업 방향성을 토대로 다각도로 논의 한 결과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업협력 계약은 3사(카카오, 카카오엔터, SM엔터)가 함께 이루어나갈 방향성을 포괄적으로 담은 것이라며, 각 사가 윈윈할 수 있는 구조에 기반하여 공정한 조건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 신주 전환사채 인수계약에 기재된 우선 협상권은 소수 주주가 보유하는 일반적인 희석 방지조항에 불과하다며 기존 주주의 이익, 가치를 훼손한다는 하이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카카오엔터는 계약서의 일부 문구를 자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왜곡하여 불필요한 혼란을 야기한 하이브측에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카카오엔터 공식입장 “하이브 주장 사실 NO…불필요한 혼란 야기 유감”(전문) - 열린세상 열린
카카오엔터 공식입장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 측이 공식입장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과의 사업협력 계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카카오엔터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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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기존 입장 고수
27일 카카오엔터가 공식입장을 발표한 직후 하이브에서도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하이브는 이미 카카오와 SM엔터간 사업협력계약서의 문제점에 대해 하이브의 입장을 밝혔으며, 오늘 발표한 카카오엔터의 입장문은 기존에 제기한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있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21일 IR콜에서 밝힌 바와 같이, 카카오가 경영 참여에 관심이 없다는 전제하에서 카카오엔터의 사업적 내용이 SM엔터의 사업에 도움이 된다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은 동일하다며 하이브의 입장에 대한 곡해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이브는 카카오엔터의 입장문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모든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라는 내용이 국내 거대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와 함께 모호한 입장을 고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M엔터와의 사업적 협력 대신 적극적인 경영 참여를 하겠다는 선언인지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건이 자본시장 참여자들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책임감 있는 행동이 될 것이라며 보다 확실한 입장 발표를 촉구했습니다.
하이브는 카카오엔터와 SM엔터 간의 계약이 주주 가치를 훼손하고, 아티스트들의 권리를 제약하며, SM의 미래를 유한하게 만드는 계약이라며 적법성 검토 후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브 "카카오 해명 불충분...주주가치 훼손·적법성 검토 입장 고수" [공식]
하이브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와 SM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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