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이슈 / / 2022. 10. 18. 11:43

가나 쵸코우유 푸르밀, 전 직원 해고, 사업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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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쵸코우유-푸르밀-인스타-제공

가나 쵸코 우유, 흑당 밀크티 등 가성비 음료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푸르밀이 사업 종료를 알리고 전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매출 감소와 적자 누적으로 인한 선택, 노조의 반발

푸르밀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4년 이상 매출 감소와 적자가 누적되어 왔다며 회사 자산의 담보 제공, 매각 등의 자구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대책을 찾아봤지만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해 부득이하게 사업 종료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전 직원 370명에게 사업 종료를 알리고 정리 해고를 통지하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푸르밀이 통지한 정리해고일은 2022년 11월 30일입니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푸르밀 직원임을 인증한 익명의 A 씨가 첫 직장이 추억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아쉬워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한편 푸르밀 노조는 모든 적자의 원인이 오너 경영의 무능함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그 책임을 모든 직원에게 전가하며 불법적인 해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아쉬워하는 소비자들

가나 쵸코 우유, 바나나킥 우유, 딸기 크림치즈 라테, 흑당 밀크티 등의 제품을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은 많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가나 쵸코 우유와 검은콩 우유와 비피더스가 사라진다는 소식에 아쉬운 소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고, 일부 소비자들은 사라지기 전 대량 구매를 해 놓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저도 편의점에서 흑당 밀크티로 부족한 당분을 보충하곤 했었는데 섭섭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또 해고된 직원들과 그 가족에게 미칠 여파를 생각하면 씁쓸합니다. 모두 꿋꿋하게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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