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1 3

미야자키 하아오 작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

많은 해석이 존재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제작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극장 애니메이션입니다. 당시 은퇴를 선언했던 하야오가 지브리를 이끌 감독이 사망하면서 복귀한 뒤 제작한 작품으로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시청한 관객들 사이에서 많은 해석을 이끌어 낸 작품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길을 잘못 들어 터널 너머 신들의 세계로 들어오게 됩니다. 사람은 보이지 않고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음식점들이 줄지어 늘어져 있었습니다. 치히로는 가게 주인의 허락도 구하지 않고 음식을 먹어치우는 부모님을 외면하고 신들의 세계를 구경하게 되고 '하쿠'라는 소년이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가라고 경고해 줍니다. 황급히 부모님을 찾아오지만 이미 돼지로 변해버린 뒤였습니다..

각종 리뷰 2022.07.21

후속편도 재밌는 영화 범죄도시2

'강해상'은 어떻게 만들어진 캐릭터일까 이상용 감독의 범죄도시 2는 특정한 한 가지 사건을 각색한 것이 아니라 필리핀의 여러 살인사건들의 사례를 취합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많은 영향을 준 사건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최세용, 김종석, 김성곤의 관광객 연쇄 납치 사건입니다. 에도 소개된 사건입니다. 이들 일당은 필리핀으로 관광을 온 한국인들을 표적으로 삼아 범죄를 저질렀으며 그 숫자만 19회 이상이라고 합니다. 세 사람은 모두 검거되었고 세 명 중 한 명은 유치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많이 차용해서 그런지 대표 악당인 강해상도 부유한 한국인을 상대로 납치와 금전 갈취, 살인과 같은 범죄를 서슴지 않고 일으키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재미와 액션을 모두 느낄 수..

각종 리뷰 2022.07.21

미 비포 유(Me Before You, 2016)

너무 다른 두 주인공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는 6년간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으면서 실직자가 되었습니다. 루이자의 가족들 중 루이자만 경제활동을 하는 상황으로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라면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아버지는 실직상태였고 동생도 출산을 한 후 학교를 다시 다니고 싶어 해 모두가 루이자만을 바라보는 상황입니다. 자신이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실질적 가장이라는 무게는 어찌 보면 힘들고 척박한 환경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환경에서 자라도 따뜻한 가족들과 함께 자란 루이자는 밝고 활기찬 성격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새로 찾은 일자리에서 촉망받던 사업가인 월(샘 클라플린)을 만나게 됩니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젊은 나이에 사업가로 성공해 모든 것을 가졌던 월은 비 오는 날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

각종 리뷰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