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해석이 존재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제작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극장 애니메이션입니다. 당시 은퇴를 선언했던 하야오가 지브리를 이끌 감독이 사망하면서 복귀한 뒤 제작한 작품으로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시청한 관객들 사이에서 많은 해석을 이끌어 낸 작품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길을 잘못 들어 터널 너머 신들의 세계로 들어오게 됩니다. 사람은 보이지 않고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음식점들이 줄지어 늘어져 있었습니다. 치히로는 가게 주인의 허락도 구하지 않고 음식을 먹어치우는 부모님을 외면하고 신들의 세계를 구경하게 되고 '하쿠'라는 소년이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가라고 경고해 줍니다. 황급히 부모님을 찾아오지만 이미 돼지로 변해버린 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