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와 사람의 우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이충렬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독립영화인 이 영화에는 배우가 아닌 경북 봉화의 첩첩산중에 살고 있는 최 씨 할아버지 내외와 40년간 함께 살아온 소가 등장합니다. 소의 평균 수명보다 훨씬 오래 살아온 할아버지의 누렁이가 시한부 판정을 받으며 마지막 삶을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독립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29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으며 이는 당시 독립영화 사상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비프 메세나상을 수상했고 이듬해인 2009년에는 자그레브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의 성공으로 촬영 장소와 출연자에 대한 과도한 관심이 이어져 최 씨 할아버지 부부의 삶이 상당히 곤란해지는 부작용이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