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사관측이 오늘 15일 ~ 16일 발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푸틴 대통령이 불참할 것을 밝혔습니다. 율리아 톰스카야 의전 책임자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대신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참의 이유는? 이번 G20 정상회의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로 처음 열리는 정상회의입니다. 서방의 지도자들은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에 러시아를 초청하지 말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책임을 물어 G20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푸틴 대통령의 불참은 각국 정상들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 내린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푸틴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했다가 각국 지도자들에게 기피..